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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백인철 (23, 부산광역시 중구청) 선수가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은지 선수가 배영 200m, 배영 100m 에서 동메달을 김우민선수가 13년 만에 남자 자유형 1500에서 은메달을 따낸 소식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접영 50m 금메달 백인철 선수
백인철 선수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 29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백인철 선수의 기록은 한국 신기록, 대회 신기록입니다.
2006년 도하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남바 접영은 우라나라 선수로는 2014년 인천에서 3위를 한 양정두 선수뿐이었습니다.
백인철 선수는 양정두 선수를 넘어 남자 접영 50m 아시안게임 한국 최고 성적입니다.
백인철 선수의 우승으로 우리 대한민국 수영 경영팀은 역대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4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일정에서 금메달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자배영 100m, 200m 동메달 이은지 선수
수영 대표팀 이은지 선수는 17세의 어린 나이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은지 선수는 100m에서 1분 00초 0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고, 200m에서는 2분 09초 75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2006년생인 이은지 선수는 배영종목에서 대한민국 경영 역사상 25년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은지 선수는 200m 마지막구간에서 진짜 죽도록 해본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 여자 경영선수인 최윤희 선수가 1982년 뉴델리 대회, 1986년 서울대회 여자 배영 200m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998년 방콕대회에서 심민지 선수가 3위에 올라 12년 만에 메달을 땄고,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이은지 선수가 25년 만에 여자배영 200m에서 아시안게임 메달획득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남자 자유형 1500m 은메달, 남자 자유형 800m 금메달 김우민 선수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 01초 07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0 광저우 대회 은메달 리스트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우민선수는 남자 계영 800m 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4관왕을 목표로 했지만 1500m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따며 아쉽게 놓쳤습니다.
김우민 선수는 체력이 아쉬웠다며 페이스가 6~700m 구간쯤부터 떨어져 다리에 감각이 없어 흔들렸으나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완주하는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김우민 선수는 남자 자유형 800m 금메달, 400m 경기는 29일에 치르면서 3관왕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합니다.
김우민 선수가 3관왕에 오르면, 1982 뉴델리 대회 여자 배영 100m, 200m, 개인 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최윤희와 2006 도하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400m, 1500m 및 2010 광저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에 메달을 딴 박태환에 이어서 역대 3번째로 3관왕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가 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메달 리스트
메달 | 여자배영 200m | 남자자유형 1500m | 남자 800m |
금메달 | 펑우웨이 (중국) 2분 07초 28 | 페이리웨이(중국) 14분 55초 47 | 김우민(한국)7분 46초 03 한국신기록& 대회신기록 |
은메달 | 류야신 (중국) 2분 08초 70 | 김우민(한국)15분 01초 07 | |
동메달 | 이은지 (한국) 2분 09초 75 | 타케다 쇼고(일본)15분 03초 29 |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 결과 및 중계방송 보기
우리나라 수영 경영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 총 16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8일 황선우 선수의 결승이 남았고, 29일 김우민 선수의 금메달 도전도 남아있어 메달 획들이 더 기대됩니다.
한국 수영은 아시안게임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은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총 16개로 금 3개, 은 2개, 동 11개를 따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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