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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3연패 아시안게임 우승, 한일전우승, 금메달, 군면제까지 모든 것을 해결하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또한 전반 2분 선제골을 내주면 이기지 못한 징크스까지 깨졌습니다. 기분 좋은 소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안 게임 한일전 경기 내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 3 연속 금메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역전승으로 아시안게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월 7일 중국 황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정우영(독일)의 동점골, 조영욱(김천상무)의 역전골로 일본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별리그를 3 전승으로 8강, 4강, 까지 한 번도 패를 내어주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다음에서 이번 한일전 하이라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남자축구 대표팀 한일전 라인업

     

    동점골 정우영과 역전골 조영욱

     

     

     

    황선홍 대표팀 감독은 우즈벡과 4강전에서 부상을 입은 엄원상과 미드필더 홍현석(KAA헨트, 벨기에)과 와일드카드 수비수 설영우(울산현대)가 선발에 빠지고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정호연(광주 FC), 박규현(디나모드레스텐, 독일)을 선발에 올렸습니다.

    최전방에 조영욱(김천상무) 그 아래 고영준이 프리롤로, 미드필드는 정우영 -정호연 - 백승호 - 이강인이 자리했습니다.

    포백 수비진은 박규현 - 박진섭 - 이한범 - 황재원 골문은 이광연이 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처음 일본을 상대로 전반 2분 선제 실점을 하고 예상외의 강한 공격과 방어에 전방압박을 하며 활기를 띄웠습니다. 그렇게 볼을 가져오기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전반 27분 정우영이 또 한 번 해주었습니다. 황재원이 올려준 크로스를 훌쩍 뛰어올라 머리로 받아 골로 연결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찾고 조영욱, 이강인, 정우영이 골무을 위협했습니다. 

    1대 1 상황에서 전반전 두세 차례 골기회를 엿보던 조영욱이 후반 11분 기회를 잡고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조영욱은 왼발로 슈팅하는 척하면 골키퍼의 중심을 흩뜨린 뒤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아시안 게임 전적 및 득점왕

     

    우리 대표팀은 1954 -1958대만, 1966-1970 미얀마, 1998 - 2002 이란, 2014 - 2018 한국 이렇게 4차례 우승을 했지만 3 연속 우승은 한국팀이 처음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한국팀은 1970, 1978, 1986, 2014, 2018  통상 5회 우승을 2022까지 6회로 늘리며 2 연속 4회인 2위 이란을 더욱 앞서 나갔습니다.

    8골을 기록한 정우영은 대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2014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황의조가 9골로 득점왕을 차지해 두 대회 연속 득점왕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아시안 게임 한국선수 득점왕은 1990 베이징 대회 서정원 4골, 1994 히로시마 대회 황선홍 11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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